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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로 가는 서울 경기 단풍 명소 추천해 드립니다. 산에 오르지 않아도 차가 없어도 지하철로 울긋불긋 물든 단풍을 감상할 수 있는 서울 경기 단풍 명소를 추천해 드리니 연인과 가족과 함께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지하철로 가는 서울 경기 단풍 명소 추천
- 올림픽공원 (8호선, 9호선)
- 용산가족공원 (1호선)
- 남산공원 (4호선)
- 서울숲 (수인분당선)
- 서울고궁 (창경궁, 덕수궁, 경복궁 : 시청, 경복궁역)
- 석촌호수 (2호선 잠실역)
- 곤지암 화담숲 (경강선)
- 서울대공원 (4호선)
올림픽공원 (9호선 올림픽공원 8호선 몽촌토성역)
도심속 오아시스와 같은 올림픽공원에 가면 코스모스와 함께 핑크뮬리를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그중 핑크뮬리는 올림픽공원 야생화단지 쪽에 많이 피어져 있는데, 그 핑크빛 물결을 보신 분들은 가을 속 코스모스와는 다른 느낌에 반해 버린다고 합니다.
또한 올림픽공원 들꽃마루쪽에서는 노랗고 주황색을 띤 코스모스 꽃밭이 펼쳐져 있는데, 길 가운데에 펴 있는 코스모스로 사진을 찍어 보시면 어떨까요.
용산가족공원 (1호선 이촌역)
용산공원이 새롭게 개방되면서 단풍 명소로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매주 일요일과 월요일이 휴관이지만 공휴일인 경우에는 정상 운영을 합니다. 이용요금은 무료이지만 최대 500명까지만 동시 입장 제한이 있으니 입장 가능여부는 다음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남산공원 (4호선 회현역, 명동역)
서울 단풍구경하면 도심에 있어 접근성이 용이하고 단풍구경 외에도 다양한 볼거리가 있어 찾게 되는 명소입니다. 남산둘레길과 남산 정상에서 내려다 보는 단풍나무는 그림 같은 풍경을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남산을 오를 때 빼놓을 수가 없는 것이 케이블카를 타 보는 것일 텐데요. 케이블카를 타면서 남산을 따라 단풍이 물들어가는 것을 케이블카를 타고 편하게 아주 멋진 경치 구경 해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서울숲 (수인분당선 서울숲역)
요즘 핫플레이스로 뜨고 있는 성수와 함께 서울숲을 찾는 분이 많이 있습니다. 조금씩 물들어가는 서울숲 공원길을 걷다보면, 한강과 더불어 멋진 야경까지 덤으로 볼 수 있는 멋진 데이트 코스입니다.
가을을 맞이하여 10월 14일 토요일 ~ 15일 (일) 이틀 동안 2023 서울숲 가을축제가 열린다고 합니다. 울긋 불긋 물들기 시작하는 단풍과 함께 가을의 낭만을 만끽할 수 있는 공연과 전시, 체험행사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서울숲 야외무대에서는 낭만콘서트가 열려 밴드 공연과 재즈공연을 무료로 보실 수가 있겠습니다.
서울 고궁 (창경궁, 덕수궁, 경복궁 : 시청역, 경복궁역)
서울 창경궁과 덕수궁, 경복궁을 방문해 보신다면 가을 정취를 흠뻑 느끼실 수 있으실겁니다. 형형색색의 단풍과 노란 은행잎들이 여러분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줄 것으로 생각됩니다. 덕수궁 돌담길의 단풍은 말해 뭐 하겠습니까.
특히나 야간 개장을 하는 고궁을 방문해 보시면 어떨까요. 불빛 속에 어우러지는 단풍을 보면서 멋진 사진도 남겨 보시기 바랍니다.
석촌호수 (2호선 잠실역)
서울 송파의 석촌호수 하면 봄에 벚꽃 구경으로 유명한 곳이지만 가을이면 석촌호수 단풍 구경도 또한 멋진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낮과 밤의 데이트 코스로 석촌호수의 산책길을 가게 되는데,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가 있는 곳으로 걸으면서 데이트를 할 수 있는 연인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곤지암 화담숲 (경강선 곤지암역)
화담숲은 너무나 유명해서 예약을 통하지 않고는 갈 수 없는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올해도 10월 20일부터 화담숲 가을 단풍 축제가 열리게 되는데, 이미 모든 입장권이 온라인으로 사전 예약이 완료되어 지금으로서는 단풍축제 기간에 찾아도 볼 수 없는 상태입니다.
다만 단풍축제 이전에 방문을 하신다면 단풍 절정은 아니겠지만, 잘 꾸며놓은 정원, 공원 같은 분위기 속에서 멋진 산책 한번 하실 수 있으니 행사 기간을 전후하여 방문해 보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서울대공원 (4호선 대공원역)
서울대공원의 산림욕장 둘레길 코스와 동물원 둘레길 코스 2군데를 가다 보면 원앙이 숲, 쉬어가는 숲, 생각하는 숲, 사귐의 숲, 소나무 숲과 같이 여러 곳의 숲길과 전망대를 지나게 됩니다. 나무 데크 양 옆을 통하여 알록달록 불 들어 있는 나무를 바라보면 그 자체로 힐링의 시간이 될 것입니다.
각 둘레길을 돌아보시는 데는 코스당 2-3시간이 걸리는 만큼 산책용 또는 등산용 신발을 신고 오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편하고 짧은 시간에 단풍구경을 하시고자 한다면 서울대공원 스카이 리프트를 이용해 보시는 것도, 시원함과 탁 트인 하늘에서 내려다보는 단풍숲길을 보실 수 있으실 겁니다.
서울에서 지하철로 이동 가능한 단풍 구경 명소를 알려드렸는데, 날 좋을 때 한번 다녀와 보시기 바랍니다.
또 근처 서울 근교에 좋은 곳들도 있으니 참고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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